MARGARET HOWELL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마가렛 하웰은 디자이너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브랜드명으로 쓰는 영국 미니멀리즘의 대표 격이다. 화려한 실루엣이나 시즌 트렌드보다 '입었을 때의 감각'을 우선하는 태도가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진다. 브랜드가 스스로 내세우는 축은 자연·사람·장소에서 찾아낸 진정성이며 이를 20세기 중반 영국 디자인 유산과 잇는다 — 앵글포이즈 램프, 어콜 가구, 로버트 웰치 커틀러리처럼 일상에서 실제로 쓰이는 사물의 기능미를 옷으로 옮기는 식이다. 남성복의 구조적 재미에서 출발해 여성 라인으로 확장한 이력 때문에 여성복에도 남성복 특유의 절제된 태도가 배어 있다. 해리스 트위드·아이리시 리넨·스코티시 캐시미어 등 창업 초기부터 거래해온 영국 원단·니트 공방과의 관계를 지금도 유지하며 유행보다 소재와 제작 방식의 일관성을 브랜드 정체성의 근거로 삼는다. 2004년 선보인 서브라인 MHL.은 이 실용주의를 워크웨어 쪽으로 더 풀어낸 캐주얼 라인으로, 본선과 역할을 나눠 운영된다.
마가렛 하웰은 1972년 런던 블랙히스의 자택에서 셔츠를 직접 디자인·제작해 판매하며 시작됐다. 조지프 에테지의 지원으로 1976년 런던 사우스 몰튼 스트리트에 프랜차이즈 매장이 열렸고, 1980년 세인트 크리스토퍼스 플레이스에 첫 독립 매장을 냈다. 1983년에는 도쿄 아오야마에 해외 첫 독립 매장을 열었는데, 이는 일본 시장에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오랜 입지의 출발점이다. 2004년에는 워크웨어적 실용성에 무게를 둔 서브라인 MHL.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넓혔다.
- 공식 브랜드 소개 margarethowell.co.uk
- 백과사전 en.wikipedia.org
styletter가 확인한 취급 매장 28곳
도쿄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교토
지점 11곳 MARGARET HOWELL가 직영하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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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보기시부야 진난 파크애비뉴 진난 1F에 자리한 MARGARET HOWELL 매장이다. 도큐 도요코선·후쿠토신선·JR 시부야역에서 도보 6분 거리다. MARGARET HOWELL 본 라인과 세컨드 라인 MHL.을 함께 취급한다. 진난점은 오사카 그랑그린점·후쿠오카 텐진점과 더불어 셔츠 세 종을 매장 한정으로 파는 곳으로 지정됐다 — 런던 자사 공장에서 만든 슈퍼파인 코튼 포플린 셔츠, 마호가니색 소프트 리넨 포플린 셔츠, 아이리시 리넨을 쓴 셔팅 리넨 셔츠(여성용)다. 백화점 콘세션과 달리 이 세 매장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 구성이 진난점 셀렉션의 성격이다. 같은 주소지 건물에는 MARGARET HOWELL CAFE 진난점도 있다 — 다른 지점들이 'SHOP&CAFE'로 묶여 표기되는 것과 달리, 진난은 카페가 따로 운영되고 따로 표기된다.
정확한 오픈 연도는 공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매장 한정 셔츠 프로그램(슈퍼파인 코튼 포플린 셔츠 등 3종)은 오사카 그랑그린점·후쿠오카 텐진점과 함께 브랜드 공식 채널(SHOP EDIT)에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