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GHBORHOOD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NEIGHBORHOOD는 오토바이 브랜드로 소개되는 일이 잦다. 하지만 다키자와 신스케(Shinsuke Takizawa)는 그 규정을 거부한다. 그의 대답은 이렇다. '내 철학의 진짜 핵심은 기능이다. 사람들이 실제로 유용하기 때문에 사고, 그 물건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기를 원한다.' 오토바이와 군복, 록 음악, 미국 빈티지를 끌어오긴 하지만, 그것을 장르 코스튬으로 소비하지는 않는다. 목적은 어디까지나 기능성 있는 일상복이다. 트렌드와 상관없이 언제든 입을 수 있는 옷, 그것이 NEIGHBORHOOD가 30년간 지켜온 좌표다. 검게 물들인 실루엣과 두개골 모티프가 미학의 표면이라면, 그 밑을 받치는 것은 밀리터리 의류 특유의 내구성과 실용적인 재단이다.
다키자와 신스케는 나가노현 출신으로, 1980년대 초 런던에서 UK 펑크의 전성기를 직접 목격했다. 귀국 후에는 레코드 레이블 Major Force에서 디자인 일을 맡으며 히로시 후지와라를 비롯한 우라하라 1세대와 교류했다. 1994년 하라주쿠에 NEIGHBORHOOD를 창립했다. 당시 같은 거리에는 BAPE와 UNDERCOVER가 있었고, 세 브랜드가 함께 우라하라 씬을 이뤘다. 그중 NEIGHBORHOOD는 오토바이와 밀리터리, 아메카지 쪽에 집중했다. 이후 30년 넘게 일본산 원단과 장인 제봉을 고집했고, Supreme·Nike·Stussy 등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하면서도 자기 결을 잃지 않았다.
- 큐레이션 blog.thehipstore.co.uk
- 큐레이션 graduatestore.fr
- 매거진 highsnobiety.com
- 인터뷰 hypebeast.com
styletter가 확인한 취급 매장 11곳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지점 2곳 NEIGHBORHOOD가 직영하는 매장
1998년 옛 프로펠러 거리에 문을 연 NEIGHBORHOOD의 하라주쿠 플래그십. 2020년 9월 건축가 오호리 신(GENERAL DESIGN)의 손을 거쳐 리뉴얼하면서, 검은 목재로 무겁던 외관을 자연광이 드는 전면 유리로 바꿨다. 2층에 슈프림이 들어선 가네자키 빌딩 1층에 있다.
NEIGHBORHOOD 공식 직영점(자기-listing, 2011년 개점). Google Places 확인(OPERATIONAL, displayName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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