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A COLL GARMENTS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가브리엘라 콜(Gabriela Coll)은 순수미술을 전공한 뒤 여러 프로젝트를 벌여왔다. 그것을 하나로 모으는 자연스러운 결정으로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콜은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쓰는 소재로 천연 가죽과 면을 꼽는다. 그의 말로는 이 소박한 소재들이 무언가를 찾아가는 단계와 더 맞닿아 있다. 그 단계가 찾아내는 것보다 오히려 더 흥미로울지 모른다. "가브리엘라 콜의 여성"이라는 상(像)이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콜은 그런 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건축가 사엔스 데 오이사(Sáenz de Oiza)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건축을 사람에 비유해 구조뿐 아니라 격식(decorum)으로도 정의된다고 한 대목이다. 옷 또한 그 격식의 일부라고 본다고 말했다.
가브리엘라 콜 가먼츠(Gabriela Coll Garments)는 순수미술을 전공한 가브리엘라 콜이 바르셀로나에서 만든 브랜드다. 스페인 각지의 방직공장·제작업체와 협업해 옷을 만든다. 면·리넨·울·실크 등 천연 소재를 쓴다. 고르는 기준은 질감과 내구성, 세월이 지나며 아름답게 낡는 성질이라고 리테일러 저널은 전한다. 브랜드는 계절 구분 없이 "시리즈(Series)" 단위로 컬렉션을 낸다. 겹쳐 입고 공존하며 시간이 지나 발전하는 옷들이다. 이 고정된 옷들이 시간이 지나며 하나의 전기(傳記)를 구성한다고 공식 사이트는 설명한다. 또 다른 매체(Another Something)에 따르면 콜은 순수미술 공부에 이어 재단, 구두 제작, 의상 제작, 모자 제작 등 여러 공예 기술을 익히는 데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
- 공식사이트 gabrielacoll.com
- 매거진 uj-ng.com
- 인터뷰 web.archive.org
- 매거진 anothersomethi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