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착지할 때는 부드럽고, 박차고 나갈 때는 단단하다. On은 이 상반된 두 감각을 신발 하나에 담을 수 있느냐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창업자 Olivier Bernhard가 잘라낸 정원 호스 조각을 Nike 밑창에 붙이고 달려본 것이 CloudTec의 원형이다. 기술이 먼저 있었고 브랜드가 뒤따랐다는 점이 On의 성장 방식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1년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약 70억 달러였다. 그 뒤로도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지키며 러닝화에서 테니스와 라이프스타일로 영역을 넓혔지만, 스위스 제품다운 엄격한 기준은 늘 앞세운다. 퍼포먼스와 패션 사이를 오가는 브랜드처럼 보여도, On은 스스로를 퍼포먼스 브랜드라고 못 박는다.
2010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전직 트라이애슬론 선수 Olivier Bernhard와 전략가 David Allemann, Caspar Coppetti 세 사람이 각자 15만 달러씩 보태 On을 세웠다. 2013년에는 트라이애슬리트 Frederick van Lierde가 공개되지 않은 프로토타입을 신고 Ironman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퍼포먼스 측면의 공신력을 얻었다. 2021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지금은 러닝, 테니스, 하이킹,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을 운영한다.
- 인터뷰 highsnobiety.com
- 매거진 quartr.com
- 큐레이션 luxe.digital
- 큐레이션 sajo.com
- 매거진 businessoffashion.com
styletter가 확인한 취급 매장 11곳
도쿄
교토
지점 2곳 ON가 직영하는 매장
On의 두 번째 도쿄 단독 매장으로, 2025년 9월 12일 긴자 4초메 나미키칸 긴자에 개점했다. 938㎡ 규모로 전 세계 On 플래그십 가운데 두 번째로 크며, 2층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러닝·트레이닝·라이프스타일·아웃도어·테니스 전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개점 이틀 만에 일본 판매 신기록을 세웠고, 구글 리뷰 80건 이상에서 4.9점을 기록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인스탈레이션이 상설 전시되며, 스위스 엔지니어링 철학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미니멀한 외관이 긴자 거리와 어우러진다. 개점 행사에는 회원 600명 이상, 언론 80명, 주요 오피니언 리더 240명이 참석했다. 전문 스태프 상담과 신발·어패럴 풀 라인업 체험이 가능하다.
On은 2010년 취리히에서 시작된 스위스 러닝 브랜드로, 스위스 엔지니어링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성능 러닝화 시장을 개척했다. 일본 첫 단독 매장인 캣스트리트 플래그십(2022년)에 이어, 2025년 9월 긴자에 세계 2위 규모의 플래그십을 열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장 전략의 중심축을 도쿄에 세웠다. 긴자 개점은 일본 법인의 판매 신기록과 함께 On의 아시아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스위스 러닝 브랜드 On의 일본 첫 단독 매장. 2022년 4월 하라주쿠 캣스트리트에 문을 열었다. 5-17-27 진구마에의 3층 건물은 On 취리히 사내 디자인팀이 설계했고, 천장은 콘크리트를 노출하고 바닥은 광택 콘크리트로 마감했다. 바닥층과 지층 사이를 가로지르는 실내 러닝 트랙이 인도어 달리기 동선을 만들고, 층고까지 뻗은 알루미늄 선반 사이에서 대형 목재 빔이 좌석과 디스플레이를 겸한다. 입구에는 스위스 알프스 계곡 바위를 3D 프린팅으로 복제한 222kg 조형물이 놓였고, 피팅룸은 알파인 향으로 채웠다. 매직 월(Magic Wall)을 이용한 신발 추천과 풋 스캔 측정, 전문 스태프의 러닝 폼 분석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녀 러닝화·어패럴 풀 라인업을 갖췄고, 지층에서는 아트 인스탈레이션도 운영한다.
On은 2010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전직 트라이애슬론 선수 올리비에 베른하르트와 두 파트너가 창업한 러닝 브랜드다. 창업자들이 스위스 알프스 하이킹 중 사업을 구상했다는 일화는 캣스트리트 매장의 222kg 바위 조형물로 남았다. 이 매장은 On이 일본 시장에 직접 들어온 첫 단독 플래그십이자, 긴자 플래그십(2025년 9월)으로 이어진 일본 직영 확장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