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VIOUS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어비어스(OBVIOUS)의 창업자 다비드 프로사르(David Frossard)는 철학을 5년간 공부한 뒤 진로를 바꿔 반년 만에 아프리카에서 향수를 판매하는 일자리를 제안받았다. 이후 25년간 펜할리곤스(Penhaligon's)·라티장 파퓌미어(L'Artisan Parfumeur)·바이레도(Byredo)·메모(Memo) 등에서 경력을 쌓고 프라팽(Frapin) 창업과 레 리퀴드 이마지네르(Les Liquides Imaginaires) 공동창업을 거쳐 독립 브랜드로 어비어스를 시작했다. 그는 "이제 나만의 향수 브랜드관을 표현해도 될 정당성을 느낀다 — 덜 가식적이고 고객에게 더 가까운 브랜드"라고 말했다. 브랜드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obvious)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어비어스는 "향수는 과시적인 위장이 아니라 계시적인 토템"이라는 문구를 컬렉션의 지향점으로 내세운다.
어비어스는 2020년 2월경 향수 7종으로 론칭했으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울룰(Ulule)을 통해 자금을 모았다. 가격은 100ml당 110유로로, 대부분 200유로를 넘는 니치 향수 시세보다 낮게 책정했고 2021년에는 리필 제도 도입을 예고했다. 컬렉션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의 멕시코, 부탄의 "국민총행복", 시칠리아 살리나섬, 헤밍웨이(Hemingway)의 쿠바를 뮤즈로 삼은 집시셋(gypset) 무드를 담았다.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니치 향수는 200유로를 넘는 가격에 팔리지만, 세계화로 유럽의 구매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런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 공식사이트 obviousparfu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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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elle.be
- 인터뷰 alzd.de
- 인터뷰 formesdelux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