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gonia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지구를 위한 사업.' Patagonia는 이 명제를 수십 년에 걸쳐 제도로 굳혀왔다. 1996년 면 제품을 전부 유기농 면으로 바꿨고, 2002년에는 수익의 1%를 환경 단체에 돌려주는 '1% for the Planet'을 만들었다. 이 궤적은 2022년에 한 점으로 모인다. 창업자 Yvon Chouinard 가족이 Patagonia의 소유권을 신탁과 비영리 단체에 넘긴 것이다. 앞으로 나오는 이익은 기후 위기에 맞서는 데 쓰인다. Chouinard는 「지구가 우리의 유일한 주주」라고 했다. 말의 수사가 아니라 법적 구조다. 그러니 Patagonia를 입는다는 건 이 선택에 동의한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Yvon Chouinard는 1957년부터 클라이머를 위한 피톤을 손수 만들었다. 그러다 1973년 캘리포니아 벤투라에서 Patagonia를 정식으로 세웠다. 1996년 유기농 면 전환, 2002년 1% for the Planet 설립, 그리고 Worn Wear 수선 프로그램까지,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하나씩 제도로 옮겨놓았다. 2022년에는 Chouinard 가족이 의결권 주식을 Patagonia Purpose Trust에, 비의결권 주식을 환경 비영리 단체 Holdfast Collective에 넘겼다. 연 매출 약 10억 달러짜리 기업이 영리를 좇는 사유 기업이라는 틀을 스스로 허문 셈이다.
- 큐레이션 patagonia.com
- 인터뷰 nationalgeographic.com
- 매거진 sustainabilitymag.com
- 매거진 marcom.com
- 큐레이션 surfertoday.com
styletter가 확인한 취급 매장 28곳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교토
나고야
지점 14곳 Patagonia가 직영하는 매장
시부야 진구마에에 있는 파타고니아 직영점이다. 1988년 출범한 파타고니아 재팬의 일본 내 핵심 거점으로,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를 주로 다룬다.
파타고니아 재팬은 1988년 출범했고, 시부야점이 그 일본 내 핵심 거점이다.
하라주쿠 캣스트리트에 자리한 Patagonia Surf Tokyo는 파타고니아가 운영하는 서핑 특화 컨셉스토어다. 도시 한가운데이지만 녹슨 사인과 목재 외관이 해변의 서프 차고(Surf Garage)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서프보드와 웻슈트를 직접 구매하거나 데모 보드를 빌려 실제 바다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심 거점이며, 도쿄 내 파타고니아 매장 중 유일하게 아웃렛 제품도 취급한다(아동·유아 제품 제외). 폐어망으로 만든 바기즈 쇼츠, 폐재를 재활용한 집기 등 매장 전체가 해양 보호 이념을 물리적으로 보여준다. 파타고니아 창업자 이본 쉬나드가 "서핑하러 가고 싶으면 직원을 내보내라"고 쓸 만큼, 이 브랜드에서 서핑은 레저가 아니라 철학이다.
2005년 시부야에서 "바다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거점"을 내걸고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파타고니아 시부야점 3층에 입점했지만, 2016년 6월 24일 하라주쿠 우라하라 지역으로 단독 이전하며 아웃렛 섹션을 더해 지금 모습을 갖췄다. 서프 특화 컨셉으로 출발한 뒤로도 서핑 커뮤니티와 닿는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치요다구 간다오가와초 2-3-18 로츠키다이니빌딩의 파타고니아 도쿄·간다 스토어다. 대형 스포츠용품점이 모인 간다 스포츠거리에 속하며, 간다스포츠협의회 회원 매장이다. 2021년 10월 9일 국내 최초로 스노우 중심 테크니컬 스토어로 리뉴얼했고, 2022년 봄에는 클라이밍·등산까지 아우르는 허브 스토어로 성격을 넓혔다. 1층에는 신제품 다운재킷·백팩과 함께 수선용품·케어용품·중고 의류 코너가, 2층에는 스키·등산 중심 의류가 있다. '옷 한 벌을 오래 쓴다'는 취지로 스노우웨어 중고 판매와 렌탈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세금 포함 4,000엔에 7일 대여, 간다점 한정, 방문·전화 예약).
대형 스포츠점이 늘어선 간다에 2000년 12월 문을 열었다. 2021년 10월 9일 국내 최초의 스노우 중심 테크니컬 스토어로, 이어 2022년 봄에는 클라이밍·등산 허브 스토어로 다시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