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EL CABOURN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나이젤 케이본은 스스로를 패션 디자이너가 아니라 클로딩 디자이너로 여겼다. 한 인터뷰에서는 "나는 아주 기능적인 디자이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 내가 믿는 걸 할 수 있었으니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서 출발한다는 원칙을 지켰다. 유행을 따라간 적은 없다. 1970년대 폴 스미스에게 빈티지 공군 재킷을 선물받은 게 계기가 되어 빈티지 리프로덕션에 몰두하게 됐다. 뉴캐슬 교외 제스먼드의 스튜디오에는 20세기 군복·워크웨어·탐험장비를 중심으로 한 빈티지 아카이브 4,000여 점과 관련 서적 3,000권가량이 쌓여 있다. 이 아카이브가 시즌마다 컬렉션의 출발점이 된다.
1949년 잉글랜드 스컨소프 인근에서 태어나 카운티 더럼의 신도시 피터리에서 자랐다. 뉴캐슬 예술산업디자인대학(현 노섬브리아대학교) 재학 중이던 1969년 첫 남성복 브랜드 크리켓을 시작했다. 1979년 파리 남성복 박람회 SEHM의 크리켓 부스에서 일본 도매상 스구레를 만나 25만 파운드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이 주문이 두 사람의 파트너 관계로 이어져 1986년 무렵에는 일본에 매장 몇 곳이 문을 연 상태였다. 크리켓은 1984년 자금난으로 문을 닫았다. 이후 케이본은 타 브랜드 디자인 일을 거치며 주력 컬렉션은 자신의 이름으로 내놓았다. 일본은 브랜드가 가장 큰 지지를 받는 시장이 됐으며 2025년 1월부터는 종합상사 마루베니가 일본 내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 나이젤 케이본은 2026년 6월 11일 세상을 떠났다.
- 공식사이트(브랜드 공식 발표) cabourn.com
- 공식사이트 cabourn.com
- 매거진(업계지 부고) theindustry.fashion
- 공식사이트(일본 전개사) cabourn.jp
styletter가 확인한 취급 매장 5곳
도쿄
오사카
지점 2곳 NIGEL CABOURN가 직영하는 매장
Nigel Cabourn THE ARMY GYM TOKYO FLAGSHIP STORE는 아오바다이 1초메에 자리한 Nigel Cabourn의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