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MAIDENS SHOP JIMBOCHO는 2026년 3월 7일 도쿄 진보초에 문을 열었다. 진보초라는 입지가 곧 이 매장의 성격이다. 헌책방과 출판사가 밀집한, 도쿄에서 지식 밀도가 가장 높은 동네다. 1968년에 지은 건물을 그대로 살린 공간에서 'authentic · traditional · contemporary' 세 키워드가 맞물린다. COMOLI·BODE·GUIDI·HERILL·GABRIELA COLL GARMENTS·INDIVIDUALIZED SHIRTS 같은 브랜드에 빈티지·앤티크 아이템, 세계 각지에서 모은 수공예품을 함께 둔다. 매장 안 'maidens coffee shop'은 진보초 기반 로스터 CROWD ROASTER와 함께 개발한 오리지널 블렌드를 핸드드립으로 내린다.
메이든스 샵은 1997년 진구마에에서 '세계의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을 일본으로 가져온다'는 테마로 출발했다. 이후 MAIDENS SHOP WOMEN, well-made by MAIDENS SHOP 같은 파생 라인을 더했다. 진보초점은 남성·여성·빈티지·앤티크 품목을 한 공간에 모은 새 형식의 매장으로, 브랜드가 쌓은 거의 30년 큐레이션을 한자리에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