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MADE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HUMAN MADE의 슬로건은 'Gears For Futuristic Teenagers'이고, 철학은 'The Future is in the Past'다. 두 문장이 함께 있어야 브랜드가 이해된다. 니고(NIGO)는 BAPE로 한 시대의 스트리트웨어를 정의했고, HUMAN MADE에서는 그 에너지를 과거로 향한 열정으로 바꿨다. 1950년대 미국 광고 그래픽, 밀리터리 재킷, 데님 워크웨어, 바시티 유니폼이 참조 원천이다. 중요한 건 단순한 복고가 아니라는 점이다. 체인 스티치 자수, 인디고 염색 같은 아카이브 기법을 실제로 적용하고, 소재 선택에서도 프리미엄을 유지한다. 빠른 드롭보다 장인적 제작 방식을 택하고, 파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KAWS가 자문 역할을 맡는 것도 그 맥락에서다.
니고(NIGO, 본명 나가오 도모아키)는 A Bathing Ape(BAPE)를 세워 1990년대 일본 스트리트웨어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2010년, BAPE를 아직 매각하기 전에 HUMAN MADE를 별도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대담하고 그래픽이 앞서는 BAPE의 미학과 달리 HUMAN MADE는 성숙하고 절제된 쪽으로 출발했다. 이후 BAPE는 홍콩 그룹에 넘어갔고, HUMAN MADE가 니고의 주력 브랜드로 남았다. 지금은 도쿄를 거점으로 나이키·아디다스·리바이스 등과 꾸준히 협업해왔다. 2020년에는 루이비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비르질 아블로(Virgil Abloh)와 'LV²' 캡슐 컬렉션을 함께 만들었다.
- 큐레이션 feature.com
- 매거진 highsnobiety.com
- 큐레이션 imboldn.com
- 매거진 hypebeast.com
styletter가 확인한 취급 매장 7곳
도쿄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지점 3곳 HUMAN MADE가 직영하는 매장
NIGO가 2010년에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UMAN MADE의 하라주쿠 거점이다. "The Future Is In The Past"라는 컨셉 아래 1950~60년대 미국 빈티지 아메카지(군복, 데님 워크웨어, 바시티 재킷, 광고 그래픽)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NIGO 특유의 수집가적 안목이 그래픽에 배어 있고, 유머와 장인정신이 함께 살아 있는 스트리트웨어다. 라포레 하라주쿠 1·2층에 자리하며 Girls Don't Cry 같은 한정 콜라보가 드롭될 때마다 긴 줄이 선다.
NIGO는 A BATHING APE® 전성기에 자신의 빈티지 컬렉션 취향을 담은 새 브랜드를 구상한 끝에 2010년 HUMAN MADE를 설립했다. 하라주쿠 라포레 내 STORE by NIGO는 2020년 6월 리노베이션에 들어가 7월 3일 새 공간으로 재오픈했다. 법인은 2016년 오츠모(Otsumo Co., Ltd.)로 출범했다가 2024년 5월 HUMAN MADE Inc.로 사명을 바꿨다.
HUMAN MADE Offline Store는 2021년 7월 21일 나카메구로에서 하라주쿠 가이엔마에로 옮겨 다시 문을 연 HUMAN MADE의 플래그십이다. 매장과 카페가 한 공간에 있다. 건물 1층에는 HUMAN MADE Cafe by Blue Bottle Coffee(매일 8:00–19:00)가 들어서 있고, 교토 화과자 브랜드 카기젠 요시후사와 협업한 한정 메뉴도 판다. '오프라인'이라는 이름은 디지털 시대에 물리 공간이 갖는 의미를 되묻는다.
HUMAN MADE의 첫 도쿄 오프라인 스토어는 2017년 나카메구로에 문을 열었고, 2021년 7월 21일 가이엔마에(진구마에 2-6-6)로 옮기면서 Blue Bottle Coffee 카페를 더한 지금 형태가 됐다.
시부야 파르코 1층의 HUMAN MADE 직영점이다. 2020년 7월 파르코 전면 리뉴얼에 맞춰 문을 연 뒤 파르코의 핵심 테넌트로 자리 잡았고, 2025년 9월 리뉴얼을 거쳐 PART 1·PART 2 두 공간으로 새로 단장했다. 희귀 컬렉터블이나 협업 아이템이 풀릴 때마다 긴 줄이 늘어서는 곳으로, 도쿄 스트리트웨어 씬의 분위기를 읽는 바로미터로 통한다.
파르코 전면 리뉴얼에 맞춰 2020년 7월 시부야 파르코 1층에 들어섰다. 2025년 9월 리뉴얼을 마치며 PART 1·PART 2 두 구역으로 다시 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