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젊은 트렌드보다 시간이 겹겹이 쌓인 것들의 아름다움을 좇는다. 디자이너 천샹은 스스로를 "옷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플랫폼"으로 브랜드를 규정하며, 도교적 이원성과 상호의존이라는 동양 철학이 창작의 동력이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못생겼다고 여기는 것, 불완전함을 좋아한다"는 게 그가 밝힌 미학이다. 40세를 넘긴 뒤 브랜드를 시작했으며, 애초 패션 디자인은 진로 계획에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본명 천샹(陳翔)인 디자이너가 2012년 상하이에서 시작한 레이블. 신구·동서 문화의 충돌에서 영감을 받아 중국 전통 미학과 서구 실루엣을 결합한다. 자체 아틀리에에서 독자적 봉제·구축 기법으로 제작하며 도버 스트리트 마켓·셀프리지스·르클레르 등에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