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bia
일본에서 원하는 브랜드를 파는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백화점·몰은 출처로 확인한 입점 브랜드만 다루고, 전체 매장 목록은 아니에요.
1937년, 13세 게르트루드 람프롬(Gertrude Lamfrom)은 나치 독일을 피해 가족과 함께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정착했다. 아버지 폴이 소액 대출로 연 컬럼비아 모자 회사가 훗날 컬럼비아(Columbia)가 됐다. 1960년대, 남편 닐의 고객들이 실용적인 낚시 조끼를 원한다는 말을 듣자 게르트는 직접 재봉틀 앞에 앉아 시제품을 만들었다. 이 조끼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됐다. 1970년 닐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게르트는 대학생이던 아들 팀과 함께 회사를 넘길 자리를 찾았다. 한 매수자가 1,400달러라는 헐값을 제시하며 무례하게 굴자 게르트는 "그 가격이면 차라리 내가 직접 회사를 말아먹겠다"고 쏘아붙이고 문을 닫아버렸다. 사업은 이때부터 다시 살아났다. 게르트는 "완벽하다. 이제 더 낫게 만들어라"는 말을 남겼다.
1988년 게르트는 회장으로 승격했고 1998년 기업공개를 거쳐 2000년 Sorel, 2003년 Mountain Hardwear, 2014년 prAna를 인수하며 사업을 넓혔다. 1987년 1,880만 달러였던 매출은 1997년 3억 5,350만 달러로 성장했다. 1984년 3-in-1 재킷 시스템 Interchange를 선보였고 1986년에는 베스트셀러 Bugaboo Interchange를 내놓았다. 같은 시기 게르트는 광고 캠페인에서 "원 터프 마더(One Tough Mother)"로 불리며 완벽을 요구하는 상사로 등장했다. 게르트는 1995년 특수올림픽 미국팀을 지원했고 2014년에는 나이트 암 연구소(Knight Cancer Institute)에 1억 달러를 기부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방수투습 기술 OutDry Extreme, 열을 반사하는 Omni-Heat 등을 선보였다. 2020년에 나온 Omni-Heat Infinity는 2025년까지 달 착륙선을 보호하며 두 차례 달에 다녀왔다.
- 공식사이트 columbiasportswear.ca
- 미디어 outsideonline.com
- 미디어 skiinghistory.org
- 미디어 businesshalloffam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