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RRL(더블 RL)은 랄프 로렌이 1993년 론칭한 서브라인이다. 1800년대 후반 미국 서부의 목장 노동자·광산 채굴자·군인이 입던 워크웨어와 밀리터리 유니폼을 집요하게 재현한다. 브랜드명은 랄프와 아내 리키 로렌의 콜로라도 목장 'Double RL Ranch'에서 따왔다. 오모테산도 매장은 메인 랄프 로렌 플래그십 후면에 있다. 설계를 맡은 건축사무소 Neumann & Rudy는 붉은 벽돌 외관을 허드슨강변 20세기 발전소에서 착안했다고 밝힌다. 블랙 메탈 창틀과 함께 브랜드 특유의 거친 기질을 그대로 보여준다. 셀비지 데님, 빈티지 아메카지, 스포츠웨어, 액세서리를 갖춘 RRL 단독 매장이다.
랄프 로렌은 1980년대 말 콜로라도에 목장을 사들이며 미국 서부의 원형적 삶에 빠져들었고, 1993년 RRL을 론칭했다. 처음에는 'Polo Country' 서브라인으로 출발했다가 독립 브랜드로 재편됐다. 오모테산도 RRL 단독 매장은 랄프 로렌 플래그십과 같은 에스포와르 오모테산도 빌딩 구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