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지향점은 '천천히, 유기적으로 크는 것' — 텔룬츠는 작은 컬렉션을 내더라도 속도를 늦추는 쪽을 택했다고 말한다. 유니섹스에 박시한 실루엣을 즐겨 쓰는 이유도 오래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다. 소비에트 시절 그래픽과 옛 법랑 배지에서 모티프를 가져오는데, 이를 어려운 시절을 살아낸 사람들의 창의성이라 설명한다. PR 대행사도, 런던 패션위크 참가도 없이 리즈에서 직접 생산하며 브랜드를 운영한다.
모스크바 출신 디자이너 제니아 텔룬츠가 2017년 영국 리즈에서 시작한 동명 레이블. 빈티지 워크웨어와 잉글랜드 전원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유기농 소재·제로웨이스트 패턴으로 미니멀한 유니섹스 의류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