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타트라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인과 생산을 함께 하며 일본의 정밀함과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한데 묶는다.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최소 90퍼센트 이상 채워 시장에서 손꼽히는 품질의 소재를 쓰면서도, 다운재킷 특유의 두껍고 투박한 인상은 걷어내고 드레시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한다. 이것이 타트라스의 정체성이다. 브랜드명은 폴란드 남부에서 슬로바키아 북부까지 뻗은 타트라 산맥에서 따왔다. 2020년 가을·겨울 캠페인 'Chasing Light'는 이 자연 기원으로 브랜드를 되돌리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카오 마사나카가 2007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거점으로 타트라스를 세웠다(공식 기준). 시작 시점을 두고는 2006년으로 소개하는 매체도 있다. 초기에는 일본 백화점에 입점해 인지도를 쌓은 뒤, 밀라노에 쇼룸을 열고 이탈리아·미국·한국 등지로 유통을 넓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