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STAMPD는 201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스 스탬프가 시작한 브랜드로, 스트리트 문화와 럭셔리 사이의 경계를 지우는 데서 정체성을 찾는다. 창립자는 서핑과 힙합을 브랜드의 바탕에 깔린 영향으로 꼽아왔고, 두 문화가 지금도 변함없이 컬렉션의 뿌리라고 말한다.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원칙은 '수량보다 품질이 먼저'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고급 소재와 마감을 얹는 방식으로 이 원칙을 지킨다. 도쿄의 미니멀하고 경험 중심적인 소매 문화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는데, LA에서 태어난 브랜드가 동서양의 감각을 함께 참조하는 셈이다. Bape·Vans·갭·퓨마·이케아·킷과 협업을 꾸준히 이어온 것도 특징이다. 단독 컬렉션을 밀기보다 다른 브랜드와의 접점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GQ는 크리스 스탬프를 '미국 최고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꼽았는데, 스트리트웨어와 컨템포러리 럭셔리를 잇는 자리를 매체가 인정한 사례다.
2011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스 스탬프가 창립했다. 2013년 첫 정식 풀 컬렉션을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후 Bape·Vans·갭·퓨마·이케아·킷과 협업을 이어왔고, GQ '미국 최고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꼽히는 등 업계의 인정을 받으며 스트리트웨어와 컨템포러리 럭셔리를 잇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