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N.HOOLYWOOD는 디자이너 오바나 다이스케가 이끄는 브랜드로, '일상의 단순함'과 여행에서 얻은 경험을 디자인의 축으로 삼는다. 오바나는 빈티지숍 매니저와 바이어로 3년을 일하며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까지 매입을 다녔고, 그 이력에서 '미스터 할리우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랜드명도 여기서 따왔다. 빈티지나 밀리터리 아이템을 그대로 복각하기보다 기존 가치관에 의문을 던지고 다시 해석하는데, 이런 태도가 오리지널 디자인 개발로 이어졌다.
2000년 하라주쿠에 숍 'Mister hollywood'를 열어 구상을 다듬었고, 2001년 브랜드 N.HOOLYWOOD를 세웠다. 2002년 첫 컬렉션을 발표하며 도쿄 컬렉션 무대에 섰고, 2010년부터는 발표 무대를 뉴욕으로 옮겼다. 오바나는 2017년부터 무인양품 'MUJI LABO' 남성복 디자인 디렉터를 겸했다(2024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