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파리에 아틀리에를 둔 브랜드다. 디자이너 마쓰시타 다카히로는 유럽 곳곳에서 모은 빈티지 원단과 데드스톡 소재로 패턴을 짜는 작업을 중심에 두며, 'BETWEEN THE MODE AND CLASSIC(모드와 클래식 사이)'라는 자리를 내세운다. 테일러링을 기본 골격으로 삼으면서도 곡선 재단과 부드러운 라인으로 우아함을 더하고, 옆선을 없앤 재킷처럼 일본식 봉제 기법을 접목한 독자적인 패턴워크로 이름을 알렸다.
디자이너 마쓰시타 다카히로(1968년 도쿄 출생)는 고교를 졸업한 뒤 독학으로 패턴을 익혀 여러 편집숍에서 패터너로 일했다. 2000년 파리로 건너가 아틀리에를 차렸고, 2001년 가을·겨울 여성복 라인 'BRAQUE'를 시작으로 2002년 봄·여름 남성복, 2003년 봄·여름 나이트웨어 라인 'Bleu Braque'를 잇달아 내놓았다. 2007년 봄·여름 시즌에 이 라인들을 'm's braque' 하나로 합쳤고, 2010년 봄·여름에는 테일러드 아이템에 집중한 'm's braque tailleur'를 더했다. 2009년부터는 파리 컬렉션에 참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