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준야 와타나베 맨은 군복과 20세기 후반 워크웨어에서 착안한 단순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에 기반한다. 정교한 디테일과 실용성을 더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꼼 데 가르송 산하에서 레이 카와쿠보의 실험 정신을 더 입기 쉽게 옮겨온 라인으로 평가된다.
준야 와타나베는 1984년 분카패션대학을 졸업한 뒤 꼼 데 가르송에 패턴사로 들어가 니트 라인 '꼼 데 가르송 트리코'를 거쳤다. 1990년대 초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인을 꼼 데 가르송 산하에서 시작했고, 2001년 파리에서 첫 남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준야 와타나베 맨을 출범시켰다. 그의 아틀리에는 지금도 도쿄 아오야마의 꼼 데 가르송 본사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