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실재하지 않는 축구클럽 "브리스톨"의 선수와 서포터 시점에서 웨어를 설계한다. 실제 구단 라이선스 없이 팬덤의 문법 — 엠블럼, 서포터 굿즈의 톤 — 을 그대로 옷에 옮겨, 스포츠웨어를 스트리트로 끌어온 초기 사례로 꼽힌다. 이 가상 팀 설정은 SOPHNET.(당시 SOPH.) 안에 있던 이미지가 독립해 나온 것이라, 브랜드명 자체에 태생이 담겼다.
1999년 SOPHNET.(당시 SOPH.) 컬렉션 안에 있던 '브리스톨' 키워드를 떼어내 독립 브랜드로 출범했다. 디자이너는 SOPHNET. 창업자 기요나가 히로후미가 겸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나이키와 더블네임 F.C.R.B.로 전개하다, 이후 SOPH. 단독 라인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