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의 기록. 아카이브를 켜켜이 쌓아야 새로운 '것'이 태어난다." 알바나가 공식 홈페이지에 내건 문장이다. 특정 시대나 장르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물건을 만든다는 게 이 브랜드가 말하는 방향이다. 그 방향을 증명하는 방식이 독특한데, 화려한 라인업 대신 티셔츠 한 장에 승부를 걸었다. 패턴과 봉제 디테일에 공을 들이는 컷앤소운 장인의 태도가 초기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진다.
2018년 봄 일본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같은 해 여름 '얼티밋 티셔츠(Ultimate T-shirt)'를 첫 제품으로 내놓으며 존재를 알렸고, 이후 백모 소재를 쓴 후드와 스웨트셔츠로 라인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