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tter는 도쿄 편집숍·빈티지 큐레이션 가이드입니다. 백화점, 하이엔드 브랜드 등 큐레이션 범위 외 정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습니다.
매튜 윌리엄스는 정규 패션 교육을 받지 않고 스타일리스트와 아트디렉터로 일을 시작했다. 칸예 웨스트의 무대 의상, 레이디 가가의 '하우스 오브 가가' 아트디렉션을 거치며 산업 소재를 럭셔리로 바꿔내는 감각을 익혔다. ALYX를 상징하는 버클은 식스플래그스 매직마운틴에서 본 롤러코스터 안전 클래스프에서 출발했고, 실제로 오스트리아의 금속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만든다. 패션이 아니라 산업 현장의 도구를 조각적 형태로 재해석하는 것, 이것이 브랜드의 핵심이다. 윌리엄스는 이를 모던 크래프츠맨십이라 부른다.
브랜드는 2015년 윌리엄스가 당시 배우자 제니퍼 머레이, 루카 베니니와 함께 세웠다. 이름은 두 사람의 딸 앨릭스(Alyx)에게서 따왔다.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여성복으로 출발해, 2018년 첫 남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스트리트웨어와 하이패션의 경계에 자리 잡았다. 이후 디올, 나이키, 몽클레르 등과 협업하며 버클을 브랜드 시그니처로 키웠다.